문자통역 (1학년 2학기)
Lesson 06.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보수와 진보라는 두 개의 정치집단이 있다.
이 두 집단은 누구의 이익을 우선시 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한편으로는, 어떤 사람은 사장님과 점원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때,
우선 사장님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은 보수주의자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사람은 점원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은 진보주의자이다.
지금부터 사회문제를 보수와 진보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다.
첫째는 FTA 문제이다.
FTA는 자유무역협정이다.
FTA는 두 무역 국가들 사이에서 관세를 낮추거나 폐지하는 제도이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세금을 낮추려는 시도이다.
그러면 누가 FTA를 찬성하고 누가 FTA를 반대할까?
세금이 낮아지면 필연적으로 복지가 낮아진다.
세금이 낮아지면 자본가와 기업은 이익이다.
반면에 복지가 낮아지면 노동자와 서민에 불이익이 된다.
따라서 보수정당은 FTA를 찬성하고, 진보정당은 FTA를 반대한다.
보수언론은 FTA의 장점을 보도하고,
수출이 확대됨으로써 어떻게 국가에 이익이 될 것인지를 보도할 것이다.
반대로 진보언론은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농민들의 피해를 보도할 것이다.
둘째는 무상급식 문제이다.
무상급식은 학교에서 학생으로부터 돈을 받지 않고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누가 무상급식에 찬성하고, 누가 무상급식에 반대할까?
무상급식은 복지제도 중 한 측면이다.
무상급식을 실행하려면 복지예산이 필요하다.
복지가 높아지려면 당연히 세금을 올려야 한다.
세금이 인상될 때 가장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기업과 자본가이다.
그러나 무상급식이 시행되는 것은 복지 수준이 향상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민들에게는 이익이 된다.
결론적으로 보수정당은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진보정당은 무상급식을 찬성한다.
보수언론은 무상급식이 과도한 재정 지출을 일으킨다고 보도할 것이다.
반대로 진보언론은 가난한 학생들이 ‘실제로’ 식사할 수 있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보도할 것이다.
셋째는 민영화 문제이다.
민영화는 정부가 관리하는 의료, 철도, 전기, 공항, 통신 등을 기업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정부의 개입을 줄이고 시장의 자유를 확대하는 정책이다.
정부의 개입이 줄어들면 세금이 줄어들고,
이런 이유로 복지도 축소된다.
세금의 축소는 자본가와 기업의 이익이 되고,
복지의 축소는 노동자와 서민의 손해가 된다.
즉 보수 정당은 민영화를 찬성하고,
진보정당은 민영화를 반대한다.
보수언론은 공기업의 비효율을 중점적으로 보도할 것이다.
반대로 진보언론은 의료, 철도, 전기, 공항, 통신 비용의 상승을 집중적으로 보도할 것이다.
이 두 집단은 누구의 이익을 우선시 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한편으로는, 어떤 사람은 사장님과 점원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때,
우선 사장님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은 보수주의자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사람은 점원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은 진보주의자이다.
지금부터 사회문제를 보수와 진보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다.
첫째는 FTA 문제이다.
FTA는 자유무역협정이다.
FTA는 두 무역 국가들 사이에서 관세를 낮추거나 폐지하는 제도이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세금을 낮추려는 시도이다.
그러면 누가 FTA를 찬성하고 누가 FTA를 반대할까?
세금이 낮아지면 필연적으로 복지가 낮아진다.
세금이 낮아지면 자본가와 기업은 이익이다.
반면에 복지가 낮아지면 노동자와 서민에 불이익이 된다.
따라서 보수정당은 FTA를 찬성하고, 진보정당은 FTA를 반대한다.
보수언론은 FTA의 장점을 보도하고,
수출이 확대됨으로써 어떻게 국가에 이익이 될 것인지를 보도할 것이다.
반대로 진보언론은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농민들의 피해를 보도할 것이다.
둘째는 무상급식 문제이다.
무상급식은 학교에서 학생으로부터 돈을 받지 않고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누가 무상급식에 찬성하고, 누가 무상급식에 반대할까?
무상급식은 복지제도 중 한 측면이다.
무상급식을 실행하려면 복지예산이 필요하다.
복지가 높아지려면 당연히 세금을 올려야 한다.
세금이 인상될 때 가장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기업과 자본가이다.
그러나 무상급식이 시행되는 것은 복지 수준이 향상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민들에게는 이익이 된다.
결론적으로 보수정당은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진보정당은 무상급식을 찬성한다.
보수언론은 무상급식이 과도한 재정 지출을 일으킨다고 보도할 것이다.
반대로 진보언론은 가난한 학생들이 ‘실제로’ 식사할 수 있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보도할 것이다.
셋째는 민영화 문제이다.
민영화는 정부가 관리하는 의료, 철도, 전기, 공항, 통신 등을 기업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정부의 개입을 줄이고 시장의 자유를 확대하는 정책이다.
정부의 개입이 줄어들면 세금이 줄어들고,
이런 이유로 복지도 축소된다.
세금의 축소는 자본가와 기업의 이익이 되고,
복지의 축소는 노동자와 서민의 손해가 된다.
즉 보수 정당은 민영화를 찬성하고,
진보정당은 민영화를 반대한다.
보수언론은 공기업의 비효율을 중점적으로 보도할 것이다.
반대로 진보언론은 의료, 철도, 전기, 공항, 통신 비용의 상승을 집중적으로 보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