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통역 (1학년 2학기)

Lesson 12. Wasting Food

레이먼은 자기 쟁반위에 놓인 음식을 쳐다보며 얼굴을 찌푸렸다.
“또 마카로니와 치즈야.”
그는 그의 친구 브라이언에게 말했다.
“그들은 절대로 점심식사로 괜찮은 걸 안 내놔.”
브라이언은 자신의 점심식사를 흠잡을 듯한 눈으로 쳐다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넌 그게 싫은 모양이구나,”
그가 말했다.
“난 또 땅콩버터와 젤리야, 이번 주에만 세 번째야.”
그들은 그 음식을 옆으로 밀어 두었다.
“우리는 방과후에 햄버거 가게에서 뭐라도 사 먹자.”
라고 레이먼이 말했다.
그들은 먹는 대신 영어 시험을 위해 공부에 집중했다.
영어가 다음 시간이었고, 프레드맨 선생님은 어려운 시험 문제를 내는 것으로 유명했다.
종소리가 울리자 그들은 먹지 않은 점심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프레드맨 선생님은 근처에 서 계셨다.
“너희들 배고프지 않니?” 라고 선생님이 물었다.
그들은 고개를 내 저으며 교실로 서둘러 갔다.
프레드맨 선생님은 교실 앞에 섰다.
“나는 여러분과 함께 아프리카 전설을 나누고 싶구나.
나는 너희들이 이게 흥미롭다는 것을 찾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목은 ‘왜 하늘은 멀리 있을까?’야.”
오래 전 하늘은 땅 가까이 있었어.
남자와 여자는 음식을 심을 필요가 없었지.
대신, 배가 고프면 그들은 그냥 팔을 뻗어 하늘을 한 조각 떼어 먹었어.
하늘은 가끔 잘 익은 바나나 같은 맛이 났어.
또 어떤 때는 구운 감자 같은 맛이 나기도 했지.
하늘은 항상 맛있었단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옷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어.
그들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밤에는 노래를 불렀지.
위대한 오바왕은 멋진 궁전을 가지고 있었어.
그의 하인들은 하늘 조각으로 아름다운 모양들을 만들었어.
그 왕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하늘이 준 선물을 현명하게 사용하지 않았어.
사람들이 자신이 먹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가져갔을 때,
하늘은 화가 나기 시작했어.
몇몇 사람들은 남은 조각들을 쓰레기통에 버렸어.
어느 날 이른 아침,
화난 하늘은 어둡게 변했어.
검은 구름이 땅을 덮었고,
위대한 하늘 목소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어.
“너희들은 나의 음식 선물을 낭비하고 있다.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 이상을 가져가지 마라.
나는 더 이상은 나의 조각들이 쓰레기통에 있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나의 선물을 거두어 갈 것이다.”
왕과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었어.
오바왕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음식을 가져가는지에 대해 조심하도록 하자.”라고 말했어.
오랫동안 모든 사람들은 조심했지.
그러나 아다미라는 남자는 조심하지 않았어.
축제 기간에, 그는 너무 많은 맛있는 하늘 조각을 떼어가서,
그는 전부 다 먹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그는 쓰레기 더미 밑에 조각들을 숨기기로 결심했어.
갑자기 하늘은 화가 났고 구름이 검게 변했어.
“너희는 나의 음식 선물을 또 낭비했구나.”라고 하늘이 소리쳤어.
“이번에는 내가 사라질 테니 더 이상 너희들은 나를 낭비하지 못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소리쳤어.
“우리 이제 무얼 먹지? 우린 굶어 죽을지도 몰라."
하늘은 말했지,
“너희는 이제 땅에 작물을 심고 숲에서 사냥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만약 너희들이 열심히 일한다면,
자연의 선물을 낭비하지 않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때부터 그들은 음식물을 재배하고 식사를 요리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
그들은 항상 자연의 선물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려 노력했단다.”
“여기까지가 끝이야.”
라고 프레드맨 선생님이 웃으며 말씀하셨다.
그는 레이먼과 브라이언을 쳐다보았다.
“이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그가 물으셨다.